JOYLOG

오늘 마법의 날 시작이라 운동 가기 전에 진짜 많이 고민했다... 그래도 유산소만 살짝 뛰고 와야겠다고 다짐했다. 가기 전에 진짜 배가 너무 아파서 가기 싫었는데, 엄마가 끌고 가줬다. 어쩌면 가서,,, 더 활력이 생긴 것 같기도. 유산소만 하고 올라했는데, 멋쨍이 몸을 만들고 싶어서 근력 운동도 했음. 운동 윗몸일으키기 10회씩 3set : 집에서 엄마가 잡아줬다. 즐겁지만 고통스러운 복근 운동... 랫폴다운 (15-20kg) : 배울 때 정신이 혼미해서 어떻게 다루는 기구였는지 기억이 잘 안났다. 생각보다 팔을 넓게 벌려서 잡고, 앞꿈치를 세워서 운동하는 정도에 엉덩이를 위치해서 실시한다. 무릎이 앞 쪽 패드에 닿는 ? 정도였다. 가슴을 활짝 피고 등 위쪽을 자극해야한다. 20kg로 하다가 너무 힘들..

오늘은 PT 하체 데이! 오늘 다룬 기구는 상체 운동보단 하체 운동이 더 재밌는 것 같다 😢 상체는 평소에 너무 힘을 안써서 그런지 근육통이 너무 괴롭다. 시티드 레그컬 : 허벅지 뒷 쪽 전면을 활용하는 기구. 엉덩이에 닿기 직전까지 당겨오는 것이 포인트! 사실 허벅지 뒷면 전면에 힘이 들어오는지 잘 안느껴졌는데, 스스로 운동할 때 무게를 낮춰서 근육에 들어오는 힘을 느껴보라고 하셨다! 레그 프레스 : 무릎이 발 끝 방향을 쫓아가도록 위치시켜야 하며, 발바닥이 닿는 위치에 따라 자극되는 부위가 다르다. 나는 오늘 처음 기구를 접해봤기 때문에 중간 정도에 두고 전체적으로 근육에 힘을 주어봤다. 스미스 머신 스쿼트 : 이거 하고 스스로 좀 멋짐을 느꼈다. 봉을 위 아래로만 움직일 수 있는 고정된 머신이다. ..

오늘은 PT DAY :) 상체 운동을 했다. 상체 운동을 하고나면 몇 일간 상체를 못 쓰겠고, 하체 운동을 하고나면 하체를 못 쓰겠다... 그래서 PT 쌤이 번갈아가면서 복습하라고 추천해주셨다. 월, 화 헬스장 안가서 엄청 눈치 주셨다... 대신 바깥에서 만보 걸었다고 핑계를 대었다 !!!! 그리고 근육이 아프다고 근육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, 안아프다고 안늘어나는 것도 아니라고 하셨다. 그 뒷 이야기를 까먹었네 아쉬워라... 운동 랫폴다운 : 그립의 살짝 기울어지는 부분을 잡고, 광배에 들어오는 힘을 느끼면서 잡아 당기는 기구이다. 예쁜 등 근육, 등 라인?을 갖게 해주는 기구인 것 같다. 체스트프레스 : 윗 가슴, 겨드랑이 부분에 들어오는 힘을 느끼면서, 밀고 당기는 기구이다. 의자에 몸과 목라인을 ..

오늘도 약속 있던 날~! 오늘 약속 끝나면 아마 다이어트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. 예정된 약속이 없기 때문이지... 대신 시험이 있어서 공부에 집중할 것 같다. 밖에서 걷는 건 너무 더워서 힘들다. 헬스장가서 뛰어다니는 게 훨씬 낫다... 아침 닭가슴살 (단백질) 토마토 양상추 (탄수화물) 소스 (지방 포함) 아침엔 프레시하게 샐러드로 뚝딱 먹었다! 생 닭가슴살 쪄서 바로 먹으면 돼지고기만큼 맛있다구요...! 점심 목살스테이크샐러드 (탄수화물, 단백질, 지방(?)) 저녁에 맛있는 거 먹기로 예정되어 있어서, 혜화역에서 샐러드를 또 먹었다. 푸짐해보이긴 하는데 어제 먹은 곳에 비해서는 덜 푸짐한듯? 목살스테이크샐러드 먹고 나도 목살 구비해놔야겠다고 생각했다... 진짜 맛있음!!! 탄수화물 부족한 것..